AT HOME IN THE FOREST
도시의 마천루가 끊임없이 하늘로 높아져갈 때,
헌인마을은 사람을 땅 가까이로 초대합니다.
칠백만 평의 숲과 낮은 산들이 품는 헌인마을에서는
계절이 함께 숨을 쉬는 삶이 일상이 됩니다.
자연과 호흡하는 사람들이 모일 헌인마을에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이 들어섭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산과 숲이 품는 헌인마을에서의 삶은
서울의 편리함을 누리며, 깊은 숨을 쉬듯 여유로운 속도로 흘러갑니다.
SHAPED BY NATURE & HUMAN
헌인마을에서는 자연이 가장 먼저 들어서는 주민입니다.
건축은 땅의 선을 따라 자리 잡고,
재료는 이미 이곳에 존재하던 것들을 닮습니다.
토착 생태계를 존중하며 복원하고, 디자인은 품질로, 기술은 절제로 말합니다.
헌인마을의 모든 것은 먼저 자연이 설계하고, 사람이 완성하며,
입주민이 '자기다운 집'을 만들 여백을 남깁니다.
LIVING IN CONTINUATION
헌인마을은 전통 ‘마을’의 정신을 계승합니다.
존중을 기반으로 한 삶이 모이는, 진정한 의미의 마을입니다.
이웃과의 교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각자의 삶이 온전히 보호받습니다.
추억은 머물고, 사람들은 역사의 일부가 됩니다.
헌인마을은 한 시대가 아닌,
세대를 이어 살아갈 하나의 이야기가 담길 것입니다.